`세계의 수도` 뉴욕시가 다음주에 2단계 경제 재개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2단계 경제 재개 시점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잠재우는 것으로, 그만큼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7일(현지시간) "뉴욕시가 이르면 22일부터 2단계 경제 재개에 돌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1단계 정상화를 시작한 지 2주 만이다.
2단계 경제 재개가 이뤄지면 미용실, 소매점들은 수용 인원의 50% 선에서 매장에 손님을 받을 수 있고, 식당들도 야외 테이블에서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앞서 1단계에는 건설, 농업, 제조업, 도매 거래, 소매(주문 후 픽업만 가능) 등 비즈니스가 재개됐다.
[뉴욕 = 장용승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une 18, 2020 at 03:47PM
https://ift.tt/3hGzatZ
뉴욕, 미용실·식당 문연다…내주 2단계 경제재개 돌입 - 매일경제 - 매일경제
https://ift.tt/3hproVd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뉴욕, 미용실·식당 문연다…내주 2단계 경제재개 돌입 - 매일경제 - 매일경제"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