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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그랩앤고' 연장…여름방학 동안 지속 -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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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뉴욕시민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던 뉴욕시 교육국(DOE)의 ‘그랩앤고’(Grab&Go)가 여름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23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여름 방학기간에도 그랩앤고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뉴욕시 전역 400여 곳의 급식소에서 모든 뉴욕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그랩앤고 서비스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급식소는 29일부터 매주 평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나이·국적·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끼니를 걱정하는 뉴요커는 웹사이트(schools.nyc.gov/freemeals) 또는 전화(877-877)를 통해 가까운 급식소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급식소에서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식단과 할랄 식단도 제공되며 일부 급식소에서는 코셔 식단도 제공된다.

또 다른 웹사이트(nyc.gov/getfood)에서는 ▶SNAP 신청 ▶뉴욕시자원봉사(HelpNowNYC) 지원 ▶거동이 어렵고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가정급식 프로그램 신청 등도 할 수 있다.

시장실에 따르면 뉴욕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교육국의 그랩앤고와 노인국(DOA)의 가정급식 프로그램을 통해 7000만 끼의 식사를 제공해왔다.




June 23, 2020 at 07:3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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