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7월 24일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관 대변인이 미국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를 요구한데 대해 언급했다.
뉴욕 주 중국 총영사관 대변인은 7월 21일 미국측이 돌연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를 요구했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이에 즉각 대응했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측이 일방적으로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한 행보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인 정치적 도발이고 국제법과 국제기본준칙을 심각하게 어겼으며 중미영사관 합의 관련 규정을 심각하게 어기고 일부러 중미관계를 파괴하는 매우 횡포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강력한 비난을 표하며 잘못된 결정을 철회하도록 미국에 촉구함과 동시에 미국이 계속 고집할 경우 중국도 반드시 정당하고 필요한 반격을 가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뉴욕 주 중국 총영사관 대변인은 중국측은 시종 타국내정에 대한 불간섭 원칙을 고수해왔고 타국의 내정에 침투되어 간섭하는 행위는 종래로 중국 외교의 전통이 아니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주재 중국 외교기구는 시종 "비엔나외교관계공약"과 "비엔나영사관계공약" 규정에 따라 미국에서 직무를 이행하고 중미 양국 내왕과 협력을 촉진하며 양국인민의 이해와 친선을 증강하는데 전력했다고 소개했다.
이 대변인은 주 뉴욕 총영사관에는 중미간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며 여기에는 몇세대 사람들의 지혜와 노력이 담겨져 있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 기간 중국 각계와 영사구역 인민들은 서로 도우며 민간 친선의 미담을 써내려갔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 중국 관계에서 미국은 소수인들의 정치편견에 휩쓸리지 말고 반드시 주류 민의에 순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미에 그는 뉴욕 주 중국 총영사관은 계속해서 영사구역에서 중미 지방간 교류협력을 추동하고 양국 인민의 친선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July 25, 2020 at 04:5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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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관 대변인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언급-CRI - 중국국제방송 경제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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