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환불원정대 활동 종료와 함께 핑클 팬커뮤니티에 영상편지를 남겼다.
지난 10월 28일 이효리가 핑클 팬커뮤니티에 영상을 게재,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영상 속에는 환불원정대 천옥으로 활동 중인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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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핑클 팬커뮤니티 |
이효리는 “핑클의 리더 이효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금은 천옥이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 “이어 곧 마지막 촬영”이라고 환불원정대 활동 종료가 임박했음을 알리며 “앞으로 5년 후에 여러분께 인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때까지 나 잊지 말고 린다, 천옥 활동하는 동안 응원 감사한다”라며 싹쓰리 린다G, 환불원정대 천옥 등 부캐 활동에도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았다.
끝으로 “5년 후에 여러분께 인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일부에서는 한때 제주에서 지내며 방송 활동이 뜸했던 이효리가 다시 휴지기에 들어가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오는 7일 방송에서 환불원정대의 시구와 야구장 초청 무대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놀면뭐하니’에는 유재석이 서태지, 방탄소년단 등과 작업한 홍원기 감독을 섭외해 환불원정대의 '돈 터치 미'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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