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이창훈, 100일만에 선명한 복근 - 데일리시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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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창훈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8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몸짱으로 변신한 이창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창훈은 근육으로 꽉 채운 몸매를 공개해 주위를 술렁이게 했다. 그는 “딱 100일 걸렸다. 15주 동안 체중 15kg을 감량했다.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제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도전에 성공한 기념으로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옷이 날개가 아니다. 몸이 날개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이창훈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 공개됐다. 몸짱 변신 전 그는 “평상시에 식단 관리 한 적 없다. 제 멋대로 먹었다. 음주는 일주일에 4~5회 꾸준히 먹어왔다”고 말했다. 당시 이창훈은 볼록한 뱃살에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를 드러냈다.

이후 이창훈의 100일의 노력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보는 이들을 놀라운 변신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는 “제가 지방간 상태가 심각했다. 35년 전부터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프로젝트 후 이창훈 중성지방 수치는 301에서 58까지 떨어지며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창훈은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제가 운전도 5분 이상 하지 못할 정도로 허리가 너무 아팠다. 근데 지금은 하나도 안 아프다. 쇼윈도에 비친 제 모습이 너무 싫었다. 방송 모니터도 안 했다. 은아 씨의 충고로 마음 먹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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