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코로나19 진단 키트, 패션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제품과 게임, 웹툰 이용권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 서울 중소기업 제품 10종을 `패키지`로 구성한 1만 개 방역키트가 16일 뉴욕 브루클린으로 향하는 배에 선적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중소기업의 제품과 콘텐츠가 담긴 방역키트 1만 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향후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시 중소기업 브랜드인 `SEOUL MADE’를 패키지에 표시했다.
패키지에 포함된 중소기업 제품은 진단키트와 벤텍스의 향균스프레이, 파워풀엑스의 소독제, 해리텍스타일의 마스크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해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는 활동으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미국 현지에 소개하는 효과와 더불어 코로나 19로 인하여 직접적인 해외 판로 개척이 더욱 더 어려워진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서울산업진흥원은 설명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2019년 중소기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 브랜드인 서울메이드(SEOUL MADE)를 런칭하고, 서울시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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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6, 2020 at 09:5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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