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비롯한 뉴저지, 코네티컷주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방문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대상 주를 총 22곳으로 확대했다.
오늘(14일) CNBC에 따르면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주가
뉴멕시코주, 미네소타주, 위스콘신주, 오하이오주 등 4개 주를
자가격리 대상 주로 추가했다.
반면 델라웨어주는 자가격리 대상에 제외했다.
뉴욕주를 비롯한 이들 3개 주는 코로나19 검사자 가운데
확진 비율이 10%를 넘는 주를 자가격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이들 주에서 오는 방문자들에게 2주간의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있다.
뉴욕주와 뉴저지, 코네티컷주는 코로나19 상황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른 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이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앞서 CA주를 포함한 앨라배마, 아칸소, 애리조나,플로리다,
조지아, 아이오와, 아이다호, 캔자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네바다, 오클라호마,
테네시, 텍사스, 유타주 등을 자가격리 대상으로 지정됐다.
해당 지역에서 온 방문자는
자가격리 대상자라는 통보를 받게 되며,
이를 위반하면 강제격리를 당하고
최대 만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
김나연 기자
July 14, 2020 at 12:1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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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2주간 자가격리 대상 주 22곳으로 확대 - 라디오코리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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