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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일본의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42)가 둘째를 임신했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2일 자신의 팬클럽 사이트에 "두 번째 천사가 뱃속에서 열심히 자라고 있다. 대가족이 되는 것이 기대된다"는 글을 남겼다.

이와 관련 일본 매체인 스포니치 아넥스는 "하마사키 아유미가 임신 4개월이며, 둘째 아이의 아버지는 첫째 아이 때와 같은 남성이다"고 보도했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상대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으로 알려졌으며, 하마사키 아유미는 출산 이후로도 결혼을 하지 않은 채 육아와 일을 병행해오고 있다.


한편, 하마사키 아유미는 아무로 나미에, 우타다 히카루 등과 함께 2000년대를 대표하는 일본의 여가수다.

[사진 = 하마사키 아유미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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