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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직원 353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자발적인 퇴사와 일시 해고, 업무축소 등을 통해 353명의 직원을 내보내기로 했다면서 올해 들어 두 번째인 이번 감원으로 종전 2천명대였던 직원 수가 1천600명대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임원 임금삭감 등 비용 절감 노력을 기울이고 긴급 자금도 모금했으나 사정이 호전되지 않고 있다고 감원 이유를 설명했다.
연간 예산이 3억2천만달러 수준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올해 매출 손실 규모가 1억5천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지난 3월 중순부터 관람객을 받지 못한 영향이 크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이달 29일 재개장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아직 뉴욕주 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다.
미국박물관협회(AAM)에 따르면 미국 내 760개 박물관 시설 중 44%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감원을 시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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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6, 2020 at 08:2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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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도 코로나19에 353명 감원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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