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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올 총격사건 건수, 지난 2년치 맞먹어 -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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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뉴욕시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이 지난 2년간 합산한 수치에 근접했다. 이같은 통계는 올해 뉴욕시에서 총격사건이 급증한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2020년 8월 8일까지 뉴욕시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은 총 821건이고, 이로 인한 피해자는 1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서 2019년 같은 기간 총격사건과 피해자 수는 각각 466건, 551명이었고 2018년에는 449건, 548명이었다.

이는 올해 총격사건과 피해자 수가 지난 2년간 같은 기간동안 발생한 총격사건과 피해자 수를 합산한 수치에 근접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올해 지금까지 발생한 총격사건이 작년 1년간 발생한 사건 수를 넘었다. 올 7월 말까지 총 777건의 총격사건이 발생해 2019년 1년간 발생건수 776건을 이미 넘어섰다.

한편, 뉴욕시에서 총기허가 신청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권총, 소총 등을 포함한 각종 총기허가를 위한 신청서가 3830건 접수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12건 대비 90% 증가한 것이다.

이는 늘어난 강력범죄와 총격사건, 폭력시위 등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의 경우 총기허가를 받기 위해서 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




August 10, 2020 at 03:2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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