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그랜드슬램 대회 중 하나인 US오픈이 예정대로 열릴 예정이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7일(한국시간)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US오픈 테니스의 개최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쿠오모는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퀸즈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열릴 US오픈을 기대하고 있다. 관중 입장은 허용되지 않겠지만, TV로 볼 수 있다. 주최측이 특히 더 주의를 기울이겠지만,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US오픈을 주최하고 있는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같은 날 마이크 도스 사무총장 이름으로 성명을 내고 "쿠오모 주지사와 뉴욕주 정부가 우리의 2020년 US오픈 개최 계획을 승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지사의 승인을 반겼다.
이들은 "이 어려운 시기 글로벌 스포츠 행사중 하나를 개최하는 것에 대한 엄청난 책임감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가능한 위험을 차단하고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US오픈이 예정대로 열린다면 이는 2020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가 된다. 롤랑가로스는 9월로 연기됐고, 윔블던은 아예 취소됐다.
ESPN은 US오픈이 개최 승인을 얻었지만, 정상급 선수들의 출전 여부는 미지수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노박 조코비치, 애슐리 바티, 라파엘 나달 등 남녀 정상급 스타 선수들이 대회 참가에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낸 것. 뉴욕은 회복세에 있지만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지역중 한 곳이고 심지어 대회가 열리는 실내 경기장은 임시 병원으로 사용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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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7, 2020 at 05:4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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