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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버도 감독 앉힌 뉴욕, 코치진 선임 마무리 중 - 바스켓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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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욕 닉스가 코치진 선임을 어느 정도 마무리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코치진을 꾸리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은 마이크 우드슨 코치, 앤디 그리어 코치, 다이스 요시모토 코치를 합류시켰으며, 이들로 하여금 탐 티버도 신임 감독과 함께 선수들을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우드슨 코치는 뉴욕의 차기 감독 후보로도 거론됐다. 비록 티버도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감독으로 뉴욕으로 돌아오지 못했지만, 수석코치직을 꿰찰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에서 감독이 된 이후 닥 리버스 감독(클리퍼스)을 보좌하기도 했다.
 

뉴욕은 티버도 감독을 앉힌 이후 감독 경험이 있는 지도자로 하여금 감독과 어시스턴트코치를 이끌면서 감독을 보좌하게끔 할 예정이었다. 우드슨 감독은 이미 뉴욕에서 코치와 감독 경험이 모두 있어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예상대로 우드슨 코치가 가세한 가운데 이미 잔뼈가 굵은 그리어 코치도 합류했다. 그리어 코치도 뉴욕으로 옮길 가능성이 높았던 인물로 지난 2001-2003년까지 두 시즌 동안 뉴욕에서 코치로 일한 바 있다.
 

NBA에서 첫 코치 생활을 뉴욕에서 시작했으며, 이후 휴스턴 로케츠, 멤피스 그리즐리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시카고 불스, 토론토 랩터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까지 여러 팀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요시모토 코치는 티버도 감독과 함께 미네소타에서 같이 일한 바 있다. 이번에 티버도 감독이 새롭게 자리를 찾은 만큼, 그를 보좌하기 위해 뉴욕으로 이동했다. 시카고에서 영상분석가로 일했으며, 미네소타 코치를 거쳤다. 이후 NCAA 조지아 불독스에서 일했다.
 

한편, 뉴욕은 이번 시즌 초반에 리언 로즈 사장을 임명하면서 구단 운영을 쇄신할 뜻을 밝혔다. 시즌 개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데이비드 피즈데일 감독을 경질한 뉴욕은 이후 마이크 밀러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
 

티버도 신임 감독은 수비 전술 구축에 일가견이 있고, 맡은 팀을 모두 플레이오프로 이끈 경험이 있다. 여기에 이미 검증받은 코치들이 가세하면서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도모할 코칭스탭을 구축했다.
 

사진_ New York Knick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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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9, 2020 at 08:4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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