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연중라이브’에서 KBS 이훈희 본부장이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비하인드를 직접 밝힌다.
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제작·총괄을 진행한 KBS 이훈희 제작2본부장을 만나본다.
기존에 방송에서 쉽게 보기 힘든 인물인 만큼, 나훈아가 15년 만에 TV에 출연 한다는 것 만으로도 화제가 됐던 이번 공연. 이훈희 본부장은 섭외과정에 대해 “쉽지만은 않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섭외 과정을 두고 유튜브 및 각족 언론에서 나왔던 나훈아가 먼저 연락을 했다는 등의 추측성 이야기들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하며 섭외 비하인드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그의 노개런티 출연에 대해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에게 힘과 위로를 드리겠다는 취지 하나로 어려운 결심을 해주셨다"고 이야기 했다는 후문.
단 한번의 본방송으로 끝난 ‘가황 나훈아’의 공연을 아쉬워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또 다른 나훈아의 공연을 KBS에서 볼 수 있을지, 공연 후 나훈아 의 반응은 어땠는지에 대한 뒷이야기들을 담백하게 전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연출을 담당한 송준영 피디의 생생한 준비과정 비하인드도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연중 라이브’은 9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만나 볼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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