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가수로 복귀한 이승기가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15일 오후 6시 발표한 이승기의 정규 7집 선공개곡 ‘뻔한 남자’는 16일 오전 10시 기준 지니뮤직, 벅스 등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24시간 집계 기준인 멜론 차트에도 단숨에 상위권에 안착한 상태다.‘뻔한 남자’는 이승기가 가수 윤종신과 처음 호흡을 맞춰 선보이는 발라드곡이다. 드럼 신석철, 베이스 민재현, 기타 적재, 피아노 연주와 편곡을 맡은 나원주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시간이 해결해 주는 수많은 이별처럼 뻔한 남자가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이승기는 지난 2015년 발표한 정규 6집 ‘그리고...’ 이후 배우, 예능인으로 활약해 왔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부른 ‘금지된 사랑’ 영상이 700만뷰를 넘어서는 등 그의 가창력이 다시 화제가 되면서, 가수 복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이에 이승기는 대중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가수로 컴백하게 됐다.
이승기의 정규 7집은 오는 12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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